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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가 및 전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167%나 증가하면서 주가 전망에 대한 청신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반기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보이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가 전망 분석에 대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동사는 타이어를 제조/판매 등을 하는 타이어 부문과 타이어를 제외한 일반기계/금형/제조/판매를 하는 기타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 Global Tire 기업임.
-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국내 30%~40%로 파악되며, 3개년간 3사 점유율 90%내외로 과점시장을 형성하고 있음.
- 본사를 거점으로 한국과 미주, 구주, 중국에 총 6개의 지역본부를 갖추고 있으며 5개국에 걸쳐 8개의 타이어 생산공장이 있음.
- 2021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6% 증가, 영업이익은 75.5% 증가, 당기순이익은 80.9% 증가.
- 매출액 상승과 원가율 및 판매비와 관리비의 절감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성장하였음.
- 동사는 공격적인 기술 개발 및 투자, 브랜드 파워 강화,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 등 기본기에 충실한 경영 활동을 통해 성장세를 이루어나갈 계획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167% 증가
한국타이어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1조8063억원으로 32.4% 늘고 당기순이익은 1595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면서 실적이 고루 선방했다. 한국타이어 실적이 날개를 단 것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가파른 회복세를 보인 데다 중고차 시장까지 호황을 맞으면서 신차용, 교체용 타이어 판매 모두 급증한 덕분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불리는 18인치 이상 타이어 판매 비중이 38%로 전년 동기 대비 5.4%포인트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요즘 대세로 떠오른 전기차 타이어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 ‘ID.4’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하기로 했다. 아우디 전기 스포츠카 ‘e-트론 GT’, BMW의 M 라인업 ‘X3 M’ ‘X4 M’뿐 아니라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 테슬라 모델Y 등에도 잇따라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글로벌 전기차, 고성능 타이어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2018년 9월 선보인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EV’는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발생하는 소음을 줄여 정숙성을 극대화했고, 실리카 보강재로 마모 정도를 최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10~20%가량 무거워 제동 거리가 길어지는 만큼 타이어 성능이 중요하다. 한국타이어는 일찌감치 전기차 타이어 시장 공략을 위해 노면 소음을 최소화하고 마모를 줄인 신상품을 내놓으면서 글로벌 주요 브랜드 수주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 실적 전망도 밝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7764억원. 전년 대비 23.5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매출 7조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올 상반기에 코로나19 이후 억눌렸던 이동 수요가 늘고 중고차 판매 호조로 교체용 타이어 수요가 급증했는데, 하반기에는 완성차 생산 정상화로 신차용 타이어 회복이 가시화될 것이다. 원재료 가격 상승 우려에도 타이어 판매 가격 인상으로 수익성을 방어한 데다 전기차 타이어 수주를 늘리는 등 마케팅 전략도 효과를 내는 모습이다.” 김민선 키움증권 애널리스트 진단이다.
출처 : 매경이코노미(https://economy.mk.co.kr)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원자재 가격 상승, 경영권 분쟁 우려는 리스크
올 들어 미국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등 무역장벽을 높이면서 국내 타이어 업계는 불확실한 수출 환경에 직면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지난 6월 23일 한국산 타이어가 미국 타이어 산업에 실질적 피해를 줬다는 판정을 내렸다. 미국 상무부는 한국타이어에 27.05%의 반덤핑 관세율을 부과했다.
해운 운임, 원자재 가격 상승까지 겹쳐 수익을 올리기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효과로 글로벌 물동량이 늘어 물류 대란을 맞으면서 선박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글로벌 타이어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차량용 반도체 부족도 빼놓을 수 없는 악재였다. 이 여파로 한국타이어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국내 대전, 금산공장 가동을 멈추기도 했다. 그나마 전기차, 고성능 타이어 판매가 늘면서 실적이 살아났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 자동차 구매 수요가 꺾여 또다시 실적 부진에 빠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국타이어 측도 “실적이 좋아졌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파로 영업이익률이 낮아 국내 공장 수익성 회복이 중요한 과제”라며 조심스러워하는 속내다. 권순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차랑용 반도체 부족 지속, 코로나19 재확산 변수는 하반기 한국타이어 실적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내부 악재도 무시할 수 없다. ‘공식 후계자’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이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그룹 지주사) 회장은 지난해 6월 블록딜(시간 외 대량 매매) 형태로 한국앤컴퍼니 지분 23.59%를 차남 조현범 사장에게 매각했다. 조현범 사장은 기존 지분 19.31%에 더해 총 42.9%를 보유해 한국타이어그룹 경영권을 물려받았다.
조현범 사장이 공식 후계자로 선임됐지만 가족 간 갈등은 끊이질 않는다.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서울가정법원에 조 회장에 대한 성년후견 개시 심판청구를 접수하며 갈등이 불거졌다. 성년후견은 고령, 장애, 질병 등 정신적 제약으로 의사 결정이 어려운 성인에게 후견인을 지정해 돕는 제도다. 부친의 주식 매각 결정이 자발적 의사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해달라는 취지다. 조양래 회장은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정신 감정을 받을 예정이다. 만약 재판부가 성년후견을 받아들이면 조현범 사장이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지분이 무효가 될 가능성이 있다.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부회장은 한국앤컴퍼니 지분 19.32%를, 딸 조희원 씨는 10.82%, 조희경 이사장은 0.83%를 보유했다. 3남매 지분을 합하면 30%를 넘는 만큼 경영권 분쟁은 점차 안갯속으로 빠져들 우려가 크다. 재계 관계자는 “법원이 조양래 회장 성년후견을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지만 이미 지난해 발생한 일이라 경영권 승계를 원점으로 되돌리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조현범 사장을 제외한 삼 남매 지분이 30%를 넘는 만큼 주주총회에서 사사건건 조현범 사장 경영에 개입할 수 있어 경영권이 안정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듯 보인다”고 귀띔했다.
출처 : 매경이코노미(https://economy.mk.co.kr)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속적으로 실적 개선이 되면서 주가가 지속 상승항 그림이다.
하반기에도 글로벌 타이어 가격상승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견조한 실적을 통한 주가 지속 상승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이 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전망
2분기 실적 컨센서스 6% 상회
2분기 매출액 1.8조, 영업이익 1,872억을 기록하여 시장 컨센서스를 6%가량 상회하였다.
RE 수요가 소비 심리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크게 개선되며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 된다.
하반기 가격인상 계획으로 실적 개선 기대
글로벌 타이어 기업이 7~8월 중 가격 상승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동사 또한 가격상승을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가 된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영권 분쟁에 대한 이슈가 있기 때문에 해당 사항도 짚고 투자를 생각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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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주가 전망 분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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