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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주가 전망 및 분석
만도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19%감소하면서, 주가가 지속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4분기 영업이이익이 전년대비보다 상승할 것을 전망되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는 85,000원을 제시하는 만큼 상승여력이 40%정도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만도 주가 전망 및 분석을 통해 향후 주가에 대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만도, 꾸준한 생산량 증가 고객사 확보…목표가 ↑ -하이투자
하이투자증권은 1일 만도에 대해 차량용 반도체 부족사태가 지속됨에도 꾸준한 생산량 증가 추세의 고객사를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7만5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13.3% 상향했다.신윤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만도의 3·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4400억원, 영업이익 53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1조4900억원, 영업이익 665억원)를 하회했다”며 “에이치엘클레무브(구 만도체헬라일렉트로닉스) 증익 효과는 3분기 국내 공장 가동률 하락으로 인해 16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에서 현대차, 기아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손익분기점(BEP) 레벨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또 “만도 매출 비중 2위를 차지하는 중국 사업에서는 북미 전기차 OEM, 니오 등 전기차(BEV) 생산량 증가세 수혜로 3분기 누계 매출액 1조300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처 다변화 노력의 성과가 드러났다”며 “상반기 코로나19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동일기간 5.3%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국내 사업과는 차별화된 회복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4·4분기는 국내, 미국 고객사의 가동률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4·4분기에 매출액 1조7600억원, 영업이익 9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신 연구원은 “중국, 인도 시장에서는 3·4분기에 이어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며 특히 3·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을 기록했던 국내, 미국 시장에서도 주요 고객사들의 가동률 정상화 노력에 힘입어 성장세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에이치엘클레무브 증익효과도 2분기 수준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봤다.
이어 “오는 12월 1일에는 손자회사 에이치엘클렘무브가 동사 ADAS 사업부 기반의 자율주행 전문 자회사 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MMS)로 흡수합병하게 될 예정”이라며 “뒤이어 12월 중 자율주행 사업 관련 중장기 로드맵을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북미 전기픽업트럭 OEM을 신규 고객사로 화보하며 전장 제품군 중심의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면서 상승 모멘텀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며 “2022년 북미 전기차 OEM 향 볼륨은 올해 대비 50% 이상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22년 주당순이익(EPS)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도 좋을 타이밍이라고 판단했다.
만도, KETI와 MOU…모빌리티 핵심 전장기술 공동 개발
만도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스마트 e-모빌리티 핵심 전장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만도 판교 R&D센터에서 전일 진행됐다. 만도와 KETI는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로봇, 이동식 전기차 충전 인프라, 디지털 트윈 기술 등 다양한 첨단 기술 개발과 실증 사업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첫 공동 개발 프로젝트는 전기차 충전용 자율주행로봇(EV-ACR)이다. 이는 자율주행 로봇이 배터리 카트 등을 옮겨 주차장 등 일상 공간에서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조성현 만도 총괄사장은 "KETI와의 기술융합을 통해 자율주행 로봇 기술의 리더십을 조기 확보하는 것은 물론 관련 산업 성장의 개척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만도 주요투자포인트
올라운드 전장 포트폴리오
동사는 ADAS, 전기차, 수소차 관련 핵심 전장 부 품을 생산하는 국내 1st 티어 부품사. 국내 업체 중 가장 앞선 기술력과 납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현대차 그룹뿐 아니라 미국의 전기차 선도업체 T사 및 다수의 전기차 신생 업체들과 거래 관계를 맺고 있다.
4분기는 칩부족 완화 및 가동률 회복으로 전분기비 개선 전망
최근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44조원(-4% yoy), 영업이익 532억원(-19% yoy), 영업 이익률 3.7%(-0.7%p yoy)를 기록. 코로나 재확산, 칩부족으로 완성차의 생산차질 등의 영향이 있었음.
다만 3분기 누적 수주는 9.3조원으로 연간 목표 8.3조원을 초 과 달성. 3분기 누적 Electronic 및 ADAS의 매출비중은 각각 60%, 13% 기록.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66조원(-5% yoy, +15% QoQ), 영업이익 778억원(-3% yoy, +46% QoQ), 영업이익률 4.7%(+0.1%p yoy, +1.0% QoQ) 수준 전망.
칩부족 문제 완화 및 가동률 회복(국내공장 계획대비 97~98% 수준, 해외는 국내보다는 낮은 것으로 파 악) 등으로 전분기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기대
HL클레무브에 MMS를 합병해 시너지 확대 추진
자율주행/모빌리티 사업부문은 9월 1일 신설 법인인 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MMS)로 물적분할되었고,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HL클레무브(구,만도헬라; 주로 ECU와 ADAS 제품 외주생산)에 12월 1일 합병 예정.
합병 후 만도는 HL클레무브의 지분율 100%를 유지. 12월 2일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HL클레무브의 제품 및 성장 전략이 소개될 예정. MMS와 그 종속기업(만도헬라, 만도헬라중국법인, 만도헬라인도법인) 의 3분기 누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290억원, 139억원(이중 매출액은 내부제거 하면 15%정도만 연결로 반영되고, 순이익은 모두 반영).
신규 수주 고속 성장
동사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9.3조원의 신규 수주를 달 성해 연간 목표치 8.3조원을 조기에 초과 달성하였음. 이 중 전동화 부품군의 비중이 56%, 비현대차 그룹 비중이 97%에 달함. 자동차 산업의 역학 구조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기존 고객사 뿐 아니라 새로운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 는 능력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만도 주가 전망
2022년 북미 전기차 OEM향 볼륨은 올해 대비 50% 이상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더불어 BEV Mix가 높아질수록 동사의 수익성 역시 개선된다는 측면을 고려했을 때, 2022년 EPS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봐도 좋은 타이밍일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 만큼 향후 주가는 반등 후에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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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주가 전망 및 분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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