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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 주가 전망 및 분석
후성의 주가가 몇달사이에 껑충 뛰면서, 향후 주가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리튬 가격 급등으로 인해 전해질을 생산하는 후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며,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좋은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진다. 향후 후성 주가 전망 및 분석에 대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자.
리튬 영향에 전해질 판가 인상 예상, 천보·후성 주목
BK투자증권은 리튬 가격 상승과 빽빽한 수급으로 전해질 판가 상승을 예상하면서 천보(278280)(특수 전해질)와 후성(093370)(LiPF6 범용 전해질) 등 전해질 업체들의 4분기 호실적을 기대했다.
25일 IBK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한해 가파르게 상승했던 리튬 가격이 10월 들어 다소 안정화됐다가 최근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리튬 가격은 탄산리튬 기준 연초 1kg당 49위안에서 11월 현재 183위안으로 연초 대비 276% 상승했다.
글로벌 2위 리튬 업체 SQM은 지난 17일 3분기 실적발표자리에서 4분기 리튬 가격이 전분기 대비 약 50%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SQM은 높은 수요에 따라 생산량을 현재 연산 12만톤에서 22년말까지 21만톤(탄산 18만, 수산화 3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장 전망치에 따르면 리튬 수요는 2030년까지 4배 상승하여 18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나 공급량은 150만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창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튬을 주요 원재료로 해 가격 상관계수가 높으며, 원자재 가격 변동의 판가 이전이 비교적 수월한 전해질의 판가 인상이 예상된다”면서 “실제 올 한해 전해질(LiPF6) 가격은 리튬의 수급 이슈와 견조한 중국 시장 수요로 연초 대비 5배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짚었다. 올해 말부터 추가되는 중국업체들의 전해질 증설 완공 및 신규 가동에도 불구하고 빽빽한 수급으로 전해질 가격 상승세가 이어져 남은 4분기에도 이 같은 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었다.
전해질 업체의 호실적 전망을 바탕으로 전해질을 중심으로 2차전지 소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판가가 상승하고, 전방 수요 호조에 따른 판매 물량 확대로 외형이 확대되면서, 가동률 상승으로 고정비 부담은 축소되어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전해질 업체들은 향후 3년 평균 50% 이상의 높은 주당순이익(EPS) 증가율과 소재 업종 내 상위 양극재 업체들과의 밸류에이션 갭을 고려시 밸류에이션 부담이 비교적 제한적”이라면서 “최근 양극재를 중심으로 2차전지 소재 업종 센티를 악화시켰던 테슬라발 리튬인산철(LFP) 이슈에도 자유롭다”고 판단했다.
후성 주가 5%↑..."전해질 업체 4분기 호실적 기대"
IBK투자증권은 리튬 가격 상승과 빽빽한 수급으로 전해질 판가 상승을 예상하면서 후성 등 전해질 업체들의 4분기 호실적을 기대했다.
증권사에 따르면 올 한해 가파르게 상승했던 리튬 가격이 10월 들어 다소 안정화됐다가 최근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리튬 가격은 탄산리튬 기준 연초 1kg당 49위안에서 11월 현재 183위안으로 연초 대비 276% 상승했다.
전창현 연구원은 "리튬을 주요 원재료로 해 가격 상관계수가 높으며, 원자재 가격 변동의 판가 이전이 비교적 수월한 전해질의 판가 인상이 예상된다. 실제 올 한해 전해질(LiPF6) 가격은 리튬의 수급 이슈와 견조한 중국 시장 수요로 연초 대비 5배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짚었다.
올해 말부터 추가되는 중국업체들의 전해질 증설 완공 및 신규 가동에도 불구하고 빽빽한 수급으로 전해질 가격 상승세가 이어져 남은 4분기에도 이 같은 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었다.
후성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6% 증가한 1075억원, 영업이익은 484.5% 증가한 225억원, 순이익은 658.9% 증가한 202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설립된 후성은 냉매가스 반도체용 특수가스, 국내 유일하게 2차전지 전해질 소재 'LiPF6'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후성 투자포인트
중국 전기차 시장 확장세는 내년에도 유지, 동사의 이익 성장 확연할 것
중국의 올 해 전기차 판매는 238 만대로 전년대비 87%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 보조금 효 과에 고가와 저가 전기차 신차들이 골고루 판매가 늘고 있다. 내년 말까지 보조금을 유지하 고, 해외 완성차업체들의 신규 전기차 모델들까지 잇따라 출시되기 때문에 중국의 전기차 시 장은 내년에도 31% 증가한 312 만대의 판매가 예상된다.
중국의 상위 전해액업체들을 고객 으로 확보한 동사의 중국 공장은 수요증가와 가격상승의 효과를 고스란히 누릴 것으로 판단 된다.
리튬 가격 상승으로 전해질 판가 인상 수혜
리튬을 주요 원재료로 해 가격 상관계수가 높으며, 원자재 가격 변동의 판가 이전이 비교적 수월한 전해질의 판가 인상이 예상된다”면서 “실제 올 한해 전해질(LiPF6) 가격은 리튬의 수급 이슈와 견조한 중국 시장 수요로 연초 대비 5배 수준으로 상승했다.
후성 주가 전망
약세장 속 지난달만 49.7% 급등전해질 생산업체 후성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중국 전력난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후성은 전해액을 생산하는 데 필수 소재인 전해질(육불화인산리튬)을 생산하는 업체다. 전해액은 2차전지 내에서 양극과 음극 사이 통로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다.
주가가 급등한 건 중국의 전력난이 극심해지면서 반사 이익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세계 전해질 생산량의 50% 이상을 담당한다. 그러나 최근 중국 전력난이 심해지면서 전해질 공급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김양재 KTB증권 연구원은 “중국은 전력난으로 인해 전해질 원재료인 황린과 형석 조달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영세한 업체는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단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물량이 부족해지면서 전해질을 생산하는 신규 증설 공장이 제대로 가동되기도 전에 2차전지업체와 장기 계약을 맺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차전지업계의 전해질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다. 지난 4일 기준 중국 전해질 가격은 t당 46만위안으로 7월 초 대비 19% 상승했다. 전년보다 다섯 배 이상 오른 가격이다. 치킨게임이 시작되기 전인 2016년 이전 가격 수준으로 회복한 것이다.
전해질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 업체는 한국에 생산시설을 보유한 후성과 일본의 간토덴카, 스텔라케미타 등이 꼽히고 있다. 후성의 3분기 매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전년 대비 30.18% 오른 923억원, 영업이익은 306.58% 늘어난 155억원이다. 증권가에선 컨센서스를 넘어서는 어닝서프라이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수급을 감안하면 가격 상승세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주가 또한 내년초까지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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