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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주가 및 전망 분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광동제약 주가 및 전망 분석
광동제약
- 1963년 10월 국민보건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89년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 동사의 주요제품으로는 쌍화탕류, 우황청심원, 코포랑, 베니톨, 비타500, 광동 옥수수수염차 등이 있으며, 2012년에는 삼다수 판매권을 획득하여 생수사업을 시작함.
- 제약산업이 전문의약품 위주의 시장으로 재편되는 추세에 따라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R&D와 영업력 등 핵심분야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음.
- 2021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2% 감소, 영업이익은 22.7% 감소, 당기순이익은 42.4% 감소.
- 전년동기 대비 외형 축소와 매출원가 절감에도 판관비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되었음.
- 향후에도 초일류제약기업으로서의 우수한 기술력, 전문성, 선도적 지위에 대한 홍보 뿐만 아니라 대표제품에 대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여 실적을 개선할 계획.
광동제약 매출구조
광동제약은 1963년 설립된 제약회사이며 의약품을 개발하고 건강음료를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제주삼다수, 광동쌍화탕이 있다.
광동제약 주가 전망
- 광동제약은 베타딘이 코로나 바이러스 99.9% 사멸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가 내려온 뒤로는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는 모습이다.
- 생수 이슈나 코로나19 이슈가 없다면 주가가 급등할 가능성은 다른 제약주에 비해서는 적은 수준이다.
-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 주가는 어느정도 상승할 여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급락하거나 주가가 크게 빠질 리스크는 적은 만큼 조금 안정적인 제약주를 투자하기에는 괜찮은 기업으로 보여진다.
- 최근 단기적으로는 미국 테이퍼링으로 인해 국내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보여진다.
광동제약 전망
지난해에 식음료 사업의 견조한 실적으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하였다. 코로나19로 대부분이 업종들이 흔들렸음에도 45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어갔다.
광동제약의 우수한 재무 안정성은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 무늬만 제약사라는 오랜 오명은 지속적으로 광동제약에 리스크로 자리잡고 있다.
매출과 재무적인 실적으로는 아주 호조세이지만, 지난해 음료 매출이 60%에 육박할 정도로, 제약에 매출이 40%이하로 유지되고 있다. 큰 변동성 없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는 광동제약의 안정적인 실적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에너지 드링크와 차 음료 시장에선 명실공히 광동제약이 선두 자리를 꿰차고 있다. 생수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국민 생수라고 불리는 ‘삼다수’를 앞세운 광동제약은 한국 생수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전체 음료 시장으로 넓혀 봤을 때 광동제약은 제약사지만 롯데칠성음료와 코카콜라음료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 의약품 부문의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약하다. 제네릭(복제약)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는데 도입한 백신 제품을 빼면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대형 제품이 없다. 제약 부문에서 사업 안정성이 경쟁사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나오는 이유다.
2015년 백신사업부를 신설한 뒤 제약 부문의 매출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음료 부문에는 아직 한참 뒤처진다. ‘우황청심원’, ‘쌍화탕’ 등 천연물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들이 있지만 이 밖에 항암제 등의 매출 규모는 작다.
최근 본업인 제약에 힘을 쏟고 있는 광동제약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방문 선물용이나 숙취 해소 음료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영향도 있다. 음료 부문의 매출 비율이 높아지면서 낮아진 영업 수익성을 끌어올릴 필요까지 생겼다.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높은 ‘삼다수’의 매출 비율이 높아지면서 한때 10%를 웃돌던 매출 대비 이자·세금 차감 전 이익(EBIT)은 지난해 5.9%로 거의 반 토막이 났다.
음료 시장의 경쟁 강도가 높아지면서 광고비 확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영업 수익성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비만 치료제 신약 개발과 여성 성욕 저하 장애 치료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쟁사에 비해 인색하다는 평가를 받는 연구·개발 투자도 늘릴 방침이다.
향후의 연구개발을 통해 신약개발과 제약사로서의 모습이 보인다면 지속 성장가능한 기업으로 변신이 가능할 것이며, 제약사업이 제대로 날개를 펴지 못한다면, 서서히 기업의 쇠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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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주가 및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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