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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주가 및 전망
CJ대한통운은 택배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연일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의 CJ대한통운 주가 전망 및 분석에 대해서 아래에서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CJ대한통운
- 1930년 11월에 설립되어 CL사업부문, 택배사업부문, 글로벌사업부문, 건설사업부문을 주된 사업부문으로 영위함.
- 계약물류, 택배사업, 항공포워딩, 해상포워딩 등 화물운송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당일 배송서비스, 물류 자동화 등의 서비스를 통해 경쟁우위를 갖추고 있음. 매출구성은 글로벌사업부문 41.60%, 택배사업부문 31.08%, CL사업부문 23.77% 등으로 이루어져 있음.
- 2021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7% 증가, 영업이익은 17.3% 감소, 당기순이익은 18.8% 감소. 언택트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른 2021년 택배부문 고성장에 따라 매출은 전년 대비 7% 성장한 2조 6,926억원, 영업이익은 17.3% 감소한 481억원을 달성. 지속적으로 택배 물량 증가, 노동강도 완화를 위한 택배단가 인상이 이어질 전망.
CJ대한통운, 운임 개선에도 주가상승 제약 요인 더 커, 목표가 하향
한국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에 대해 운임 개선에도 주가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들이 더 크게 반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으나 목표가는 종전 23만원에서 20만원으로 15% 하향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올해 택배가격 인상은 기대 이상으로 근로환경 개선, 인프라 투자 등 그간 누적된 비용부담 앞에 택배 업계는 물량 경쟁을 멈추고 있다"며 "언택트 소비의 확대로 수요가 공급을 앞질러 증가하면서 화주들 역시 인상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이렇게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주가는 한 달 사이 12%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로 내려왔고 12개월 향후 실적 전망치 기준 주가이익비율(PER)은 19배로 지난 10년래 최저 수준"이라며 "문제는 이익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과거 이커머스 수혜주로서 누리던 프리미엄을 잃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이제는 운임 모멘텀만으로 투자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쿠팡과 네이버로 대표되는 이커머스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택배사에 대한 평가는 인색해지고 있고 단가를 인상하는 과정에서 근로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노조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노동집약적 택배 산업의 단점이 부각됐다는 것이다.
그는 "향후 밸류에이션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이커머스 업계와의 풀필먼트 협력 강화와 해외 사업 재편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경제
CJ대한통운 사업분야
CJ대한통운은 1930년 설립되어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 전국 지사 및 지점을 기반으로 CL사업부문, 택배사업부문, 글로벌사업부문, 건설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주가
CJ대한통운은 주가가 크게 벗어나지않으며 14~19만원선을 움직이고 있다.
2분기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는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점유율이 전년 동기보다 3%나 줄어들어 50%아래로 내려왔으며, 물동량은 증가는 미비하면서 실적이 하락을 보인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택배가격은 인상되었지만, 운임 모멘텀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충분한 상승요인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당분간 주가는 빠질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가 대비 10%정도 더 빠진다면 충분히 매수가 좋을 것으로 보여진다.
CJ대한통운 전망
2분기 실적은 6%이상 컨센서스를 하회
매출 2.75조원
영업이익 906억
기록하며 증권사들의 전망치보다 6%이상 하회를 기록하였다. 중국 Rokin 매각이 조기 완료되면서 이 법인 분기 이익 기여가 1개월에 그친 영향이 있으며, 나머지 CL과 택배 부분은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보인다.
택배비 인상됐는데 주가는 왜?…CJ대한통운 연일 '신저가'
택배 업계 오랜 숙원이자 주가 상승 모멘텀인 '택배 단가 인상'이 이뤄졌지만, 업계 대표주인 CJ대한통운의 주가는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 업계 전문가들은 택배주가 운임 모멘텀만으로는 더 이상 투자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CJ대한통운은 전 거래일 대비 4500원(3.11%) 오른 14만9000원에 마감했다. 3거래일 만의 반등이지만 15만원 선을 뚫지 못하며 제한적 상승을 보였다. 주가는 지난 한 달 동안 오른 날보다 떨어진 날이 많았다.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17거래일 동안 주가는 5거래일 올랐고 11거래일 하락했다. 특히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연중 최저점(15만3000원)을 기록한 뒤로 줄곧 하락해 이달 12일 들어 14만4500원으로 다시 한 번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 영향으로 해당 기간 동안 주가는 12% 넘게 빠졌고 시가총액은 4800억원가량 날아갔다.
CJ대한통운은 올 4월부터 기업고객 택배비를 250원 인상했다. 택배비 인상 소식이 알려진 전후로 증권가는 너나 할 것 없이 목표주가를 올렸다. 단가 인상 효과가 뚜렷한 데다 이커머스 시장이 지속 성장 중인 만큼 실적 기여를 기대할 만하다고 본 것이다. 실제로 택배비 인상으로 물동량 이탈이 예상됐지만 2분기 택배 물동량은 4억2900만박스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는 등 비교적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4분기 들어 주가가 부진하자 증권가도 다시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투자환경에서 택배 성장에 대한 프리미엄이 줄어들고 있다는 게 금융투자 업계의 진단이다.
쿠팡·네이버로 대표되는 이커머스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그 수혜주로 CJ대한통운이 주목 받았지만, 투자자들이 이커머스와 택배 산업을 별개로 간주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CJ대한통운의 택배가격 인상은 기대 이상으로 택배운임은 2분기에 이미 전년 동기 대비 11% 올랐고 상승세는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렇게 실적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주가가 신저가를 찍는 것은 이익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과거 이커머스 수혜주로서 누리던 프리미엄을 잃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물량이 상반기 역기저로 부진했지만 전년 하반기 파업 등 물량부진으로 올 3분기 직전 분기보다는 소폭 개선이 예상된다"며 "여전히 높은 기업가치에 대한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단가 인상 효과를 볼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기업가치(밸류에이션) 회복 방안으로 증권가는 '이커머스와의 풀필먼트 협력 강화'를 제시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이커머스 업계와 풀필먼트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사업을 재편해 수익성 개선을 꾀해야 할 것"이라며 "국내 1위 택배사와 글로벌 20위권 3자물류사라는 독보적인 입지를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택배비 인상 이상의 성과를 보여줄 물류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경제
대부분 증권사 목표주가 8~13%가량 하향
단가 인상을 통한 택배 마진이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 타이트한 시장 수급과 경쟁사들의 적극적인 단가 인상 동참이 점유율에 영향이 있을지 여부 파악이 필요해보인다.
중장기적으로는 모두 좋은 시강르 보이고 있는데 풀필먼트 사업이 확대되면서 라스트마일 시장의 성장을 통하여 배송물량 능력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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