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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 주가 전망 및 분석
대덕전자는 3분기 최대 실적이 전망되면서 향후 주가에 대한 좋은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도체 품귀현상과 바도체 기판 호황등이 대덕전자 향후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대덕전자 주가 전망 및 향후 분석에 대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덕전자
- 동사는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20년 5월 재상장하였으며 분할 전 회사인 대덕의 사업 중 PCB(인쇄회로기판)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음.
- 동사는 반도체 및 Mobile 통신기기 등 각 분야에 걸쳐서 첨단 PCB를 공급하고 있음. 4차 산업을 주도할 5G통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에 요구되는 대용량, 다기능화, 초박판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행기술을 확보하여 첨단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
- 2021년 3월 연결기준 매출액은 2,342.42억, 영업이익은 54.58억, 당기순이익은 125.31억을 기록함.
- Mobile IT와 DATA 센터산업의 발달에 따른 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5G Network 확대, 스마트폰의 고성능화 등으로 PCB 산업은 지속적인 발전이 예상됨.
-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된 기술로 글로벌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음.
반도체 기판 호황…대덕전자 증설 붐
반도체 기판업계가 초호황을 맞고 있다. 연간 1조원대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 증설을 위한 시설투자를 1년에 두 차례 해야 할 정도다. 수주 속도가 제품 출하 속도보다 빨라 제품을 출하해도 수주 잔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7월 900억원, 올해 3월 700억원 등 최근 1년여간 두 차례에 걸쳐 반도체 기판 사업에 1600억원을 투자했다.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는 “2024년까지 신규 제품(반도체 기판)으로만 연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반도체 기판업계의 호황은 5세대(5G) 이동통신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효과의 합작품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이동통신의 경우 스마트폰 시장의 5G 전환으로 스마트폰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성능이 향상되면서 반도체 기판의 크기가 커졌다. 기판 크기가 커지면서 기존 라인에서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 줄어든 데 비해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병목현상이 생겼다는 진단이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수요는 늘어났는데 기판의 대면적화와 층수 확대 등 고집적화에 따라 기판 크기가 커지면서 생산할 수 있는 양은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세계 3대 반도체 기판 업체인 대만 유니마이크론의 화재도 기판 수급 불균형에 영향을 미쳤다. 작년 11월과 올해 2월 잇따라 공장에서 불이 난 여파로 공장의 정상 가동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대덕전자는 비대면 효과를 봤다는 평가다. PC의 중앙처리장치(CPU)용 반도체 기판(FC BGA)을 주력으로 생산하는데 재택근무 등이 늘어나면서 PC의 신규 및 교체 수요가 급증했다. 세계 PC 시장은 2016~2019년 연평균 1%대 성장에 머물렀다. 그러나 작년에는 전년 대비 12.9% 성장했고 올해는 18.3% 신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대덕전자가 새로 투자한 반도체 기판은 PC에 이어 서버, 게임콘솔,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로 쓰임새가 확대되고 있다. 덕분에 올해 매출 9700억원, 영업이익 590억원을 올릴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다.
반도체 기판 가격도 오름세다.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반도체 기판 가격이 평균 10% 넘게 인상됐다. 제품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전년 대비로는 20~30% 올랐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주문 후 제품을 받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도 종전 4주에서 24주 이상으로 늘어났다. 반도체 기판 초호황은 내년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수준의 정보기술(IT) 업황이 유지되면 내년에도 반도체 기판 품귀 현상은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경제
대덕전자 주가
대덕전자는 지난해 상장이후에 수소전기차 시장 수혜가 예상되면서 주가가 상승하였다. 이후에 반도체 품귀현상까지 일어나면서 기판 가격상승을 통해 주가 상승을 견인하였다.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면서, 주가는 상승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증권가에서도 목표주가가 26000원이상 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실적이 좋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덕전자 전망
대덕전자, 올해 3분기 최대 실적 기대
대신증권은 28일 대덕전자에 대해 올해 3분기 분할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천원을 모두 유지했다. 대덕전자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1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1.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는 기존 추정치인 190억원을 상회한 수치로 지난해 5월 분할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 될 것"이라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4% 증가한 2천454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호실적 기대 요인으로 박 연구원은 "반도체 산업의 호황과 메모리향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매출 증가, 비메모리향 반도체 PCB 중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 BGA) 매출 신규 반영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 플립칩칩스케일패키지(FC CSP) 등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 효과 반영 등 호재가 많다"며 "수익성이 낮은 일부 전장용 PCB 사업 중단으로 고다층인쇄회로기판(MLB) 부문의 영업이익률도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오는 4분기에도 최대 실적이 경신될 것이란 분석이다. 대덕전자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천515억원, 26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5%,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처음으로 10%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며 "주당순이익을 2021년, 2022년 각각 11.3%, 6.5%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박 연구원은 "내년 매출은 전년 대비 22.9% 증가한 1조1천800억원, 영업이익은 52.2% 늘어난 1천3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2018년 대덕GDS와 합병, 지난해 대덕과 분할 이후 최고 실적 및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FC BGA가 본격적인 수확 시기에 진입할 것이란 평가다. 박 연구원은 "내년 FC BGA의 매출은 1천359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약 2년간 1천600억원의 설비투자가 매출로 연결돼 초기부터 안정적인 수율 확보, 가동률 상승으로 전사 영업이익이 높은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FC BGA는 초기 자동차에서 점차 서버향으로 매출이 다각화될 것으로 "자율주행 및 자동차의 전장화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판 가격상승으로 실적 향상
하반기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판 가격상승으로 인한 이익이 늘어날 전망이며, 내년 신공장 가동으로 1500억원이상의 케파가 추가될 것으로 보여, 수급 불균형에 따른 수혜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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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 주가 및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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