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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주가 전망 분석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즉시연금 소송 패소 등이 이슈등이 있는 상황입니다. 향후의 삼성생명 주가 전망 분석에 대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1957년에 설립되어 업계 최대의 전속 설계사 조직과 계리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그룹 계열의 생명보험사.
- 사업 영역은 보험, 대출, 퇴직연금, 펀드, 신탁 부문이며,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와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업계 최상위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음.
- 업계 최대 규모의 고객을 보유하고, 콜상담과 창구내방을 전담하는 서비스 전문 자회사를 운영하여 NCSI 17년 연속 1위를 유지하는 등 고객서비스 경쟁력 우위 지속시킴.
- 2021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5% 감소, 영업이익은 256.2% 증가, 당기순이익은 373.2% 증가.
- 계열사의 배당이익과 금리 및 지수 상승에 따른 변액보증손익 개선 및 주식/부동산 매각이익 발생으로 이차이익 크게 증가하여 실적 호조.
- 보험금 청구 증가에 따른 실손손해율 상승으로 위험손해율은 상승하였으나, 건강상해 위주의 시장 지배력 확대가 지속되고 있음.
삼성생명 사업분야
삼성생명은 사망보험, 생존보험이 주요 사업분야인 기업입니다.
삼성생명 즉시연금 소송 1심 패소
삼성생명 즉시연금 가입자들이 ‘보험금을 덜 받았다’며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1심에서 삼성생명이 패소했다. 삼성생명의 즉시연금 미지급액은 4300억원(가입자 5만5천명)으로, 보험사의 패소가 최종 확정되면 이를 돌려줘야 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재판장 이관용)는 강아무개씨 등 삼성생명 즉시연금 가입자 57명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금 지급 소송에서 21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삼성생명이 원고들에게 적립액 공제 관련 내용을 명시·설명했다고 인정할 수 없다”라며 원고들의 주장처럼 공제 없이 ‘순보험료(납입보험료에서 사업비를 뺀 금액)×공시이율’을 연금 월액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즉시연금이란 보험 가입자가 보험료 전액을 일시 납입하고 그 다음달부터 매달 공시이율이 적용된 연금을 수령하는 상품이다. 이 중 원고들이 가입한 상품은 만기환급형 즉시연금으로, 가입자가 일정 기간 연금을 수령한 뒤 만기가 되면 원금을 환급받는 구조다. 그런데 원고들은 삼성생명이 ‘순보험료×공시이율’ 금액에서 별다른 설명 없이 만기보험금 지급 재원을 공제한 연금 월액을 지급하는 등 가입 당시 설명한 것보다 적은 액수를 지급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 즉시연금 소송에서 패소에 따른 충당금이 반영되면서 2분기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5500억원에 달했던 영업이익은 335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삼성생명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3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93.9%나 급감한 수치다. 매출은 같은 기간 7.3% 증가한 8조1950억원, 순이익은 75.1% 줄어든 116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도 766억원으로 82.9% 하락했다.
그러나 기본 보험 영업 실적은 양호한 편이라는 게 삼성생명 측 설명이다. 장래 이익 흐름을 나타내는 신계약 가치는 상반기 816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전년 동기(1조3162억원) 대비 10.2% 늘어난 1조4511억원을 집계됐다. 6월 말 총 자산은 337조3000억원이었으며, 지급여력(RBC)비율은 332%를 기록했다.
연간실적도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통해 상반기 실적을 선방하였으며, 하반기 실적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서 연간실적은 전망에 대해서는 증권가에서는 나쁘지 않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이슈사항을 비롯하여 향후의 주가가 어떻게 흘러갈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생명 주가
단기적으로는 즉시연금 패소와 관련한 준비금 때문에 주가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으며, 주가가 어느정도 하락해준다면 좋은 매수 타이밍으로 예상된다. 즉시연금 소송 패소는 2018넌부터 시작된 분쟁에 따른 결과인 데다가 충당금을 이미 쌓은 만큼 추가로 비용이 발생할 여지가 없는 만큼 향후의 주가가 오히려 좋은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여진다.
2분기 충당금 적립에도 1분기 대규모 이익을 통한 연간 지배순이익은 1조5천억을 상회할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전망을 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악재에도 좋은 실적이 나온다면 주가는 크게 상승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삼성생명 전망
2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 3,274억원을 크게 하회할 전망. 어닝이 컨센서스를 크 게 하회하는 것은 즉시연금 1심 패소 관련 준비금 적립에 기인되며, 언론에 보도된 전체 분쟁 규모는 4,0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급의무가 필요한 60% 수준인 25000억원을 준비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실적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에 대한 여부를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즉시연금 충당금으로 인해 악재, 하지만 삼성전자로 인한 충당금 대응 가능
삼성생명의 올 2분기 개별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훨씬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분의 1 이상 쪼그라들면서 6분기 만에 다시 최저치를 찍었다. '즉시연금 소송‘ 패소에 따른 충당금을 반영한 영향이 컸다.
다만 삼성전자 특별배당금에 힘입어 올 상반기에만 지난 1년치 실적을 대부분 달성했다. 자본확충 부담이 큰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에도 배당성향 50%를 목표로 해 배당매력도 여전하다는 평가다.
이런 상황에서도 삼성생명은 올 상반기 1조2324억원의 순익을 냈다. 전년동기(7264억원)대비 69.7% 증가한 수치이자 2분기 만에 지난해 전체 순이익 1조2658억원과 맞먹는 실적을 낸 것이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7.9% 늘어난 1조3679억원, 매출액은 1.1% 증가한 18조202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전자 배당, 연결 이익 증가와 변액보증준비금 회복으로 인한 이차손익이 개선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대규모 충당금 적립에도 지난 1분기 있었던 삼성전자 배당이 뒤를 든든히 받쳤다. 1분기 순익이 이미 1조880억원이었다. 삼성전자 특별배당금 8019억원이 주효했다.
IFRS17 이후에도 배당성향 50% 목표
삼성생명은 오는 2023년 IFRS17 도입 이후에도 견고한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IFRS17은 보험사의 모든 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게 핵심이다. 생명보험사의 경우 과거 고금리 이자를 보장하는 저축성 상품을 많이 팔아 부채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고, 이에 따라 가용자본이 줄어 추가 자본확충이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증권사들은 예상이익이 현재 수준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높은 배당 수익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배당성향 50% 가정 시 올해 기대 배당수익률은 6.4%로 배당매력이 여전히 높다"라고 평가했다. 유안타증권은 "업계 최고수준의 자본비율과 배당성향으로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배당수익률을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생명 성장성은 충분
- 보장성보험 뿐만 아니라 연금저축 판매가 증가하며 신계약은 증가할 전망. 전체 수입보험료는 6.78조원(QoQ +1.7%, YoY +5.3%), 보장성 APE는 4,704억원(QoQ +7.5%, YoY +2.0%) 기록할 전망이다.
- 투자이익은 1.8조원(QoQ -22%, YoY +2.5%)로 굵직한 매각익은 없으나 유가증 권 매각익 일부와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로 양호한 수준을 시현할 것이다.
- 삼성생명 위험보험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계약과 고객수는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
- 또한, 신계약마진률이 지속 증가하면서 계약단 수익또한 커져가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성장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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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주가 전망 분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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