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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2018년 일제히 폭락하면서, 투기상품이라는 오명을 쓰고 추락했었다. 보통 투자 상품에서는 볼수 없는 기록적인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비상했던 만큼, 그 거품이 꺼졌을 때의 추락은 공포 그자체였다.

 

다시 비트코인이 2020년 후반기부터 활기를 띄기 시작하더니, 비트코인의 가격은 8천만원이상을 달성 후 현재 7천만원 선을 기록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1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올해들어서 부터 기관 및 기업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투자할 가치 있는 상품이라고 생각하면서 매수하기 시작하였다. 향후 비트코인 시세와 전망에 대해서 짚어보자.

 

 

 

비트코인 전망

 

비트코인의 고래 '기관투자자'

 

비트코인 기관 매수량

  • 기관들이 비트코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상위에 보면 테슬라를 비롯하여, 스퀘어. 코인베이스 등의 기업들이 즐비한 것을 볼 수 있다. 국내 기업인 넥슨 또한 상위의 랭크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이처럼 2017년의 상황처럼 단순히 펌핑이 되고 거품으로만 차오르던때와는 사뭇다른 상황이라는 것이다. 미국이 2008년 금융위기 때, 양적완화를 위해 달러를 무수히 찍으며 달러 가치를 훼손하며, 결국 자국내 피해 줄이기를 위해 사용했던것처럼, 코로나19로 인해 또 엄청난 양적완화 조치를 시행하면서 달러가치를 다시한번 떨어뜨리기를 반복하는 사태에 결국은 돈의 가치의 하락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를 피하기 위한 가치투자수단으로 비트코인이 선택 받고 있다는 것이다.

 

 

 

 

 

3년전과는 다른 비트코인

 

 

3년 전 비트코인 1차 랠리 떄는 투자자들은 기술이 충분히 보급되거나 상용화 되지 않은 상황이였지만 블록체인 자체의 엄청난 열광을 했다. 그래서 투기열풍처럼 비트코인이 쓸고 간 자리는 쓸쓸해졌다.

 

허나 이번에는 암호화폐 시장에 기관투자자들이 투자를 시작하더니,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태래지는 작년 8월 회사의 자금을 직접 투자하고, 5억 5천만달러의 전환사채를 발행하여, 비트코인을 사면서 비트코인의 열풍의 시동을 걸게 되었다.

 

워낙 비트코인이 오른 상황에서 '지금 사도 될까'라는 질문에 답하기 어렵지만, 중요한 것은 이전과 다르게 암호화폐가 진짜 돈의 기능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일 것이다.

 

2,600만개 글로벌 가맹점을 보유한 세계적 전자결제기업인 페이팔이 이미 비트코인을 비롯하여 이더리움등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여러 결제 업체나 기관들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이 가능해지고 있으며, 그 범위는 점점더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이제 비트코인을 가치투자의 수단으로 가져가야할 시간이 오지 않았나 싶다.

 

 

 

 

비트코인 시세 및 전망

 

 

그래서 비트코인을 지금 사야되 말아야되나? 필자는 사야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투자는 본인의 몫이니 본인이 판단하시기 바란다.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단순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있는 세상에서 살고 있으며, 그것은 시간이 흐를 수록 가속화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돈의 가치를 지키고, 자산을 증식하려면 지금 세상에서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새로운 기술과 문명을 받아들여야지만 좀 더 나은 세상을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비트코인은 아직 화폐의 가치를 가지기 위해서는 높은 변동성을 잡아야하는 과제가 남아 있기 때문에 향후의 몇년간은 변동성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

 

다만 결국은 더 상승하여 큰 가치를 이끌어내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 투자금에 적어도 10%는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필자는 투자자금에 30%정도 가상화폐의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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